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京都でできる日帰登山 교토에서 할 수 있는 당일 등산

 

みなさんは京都の地形がどんな形か知っていますか?京都は三方を山に囲まれた盆地で、その真ん中を鴨川が流れています。京都を歩いていると、どこかに山の姿を見ることができます。ですから、京都は豊かな自然に囲まれた町と言えるでしょう。京都の山は登れる山もあるので、ぜひ登って京都の自然を満喫してみてはいかがでしょうか。今回は、日帰りで登れる山を紹介したいと思います。

まずは、京都の南にある稲荷山です。京都で一番の人気スポットである伏見稲荷大社から登ります。伏見稲荷大社はこの稲荷山全体が神域となっています。赤い鳥居がずらりと続く道は京都の代名詞ですね。その道を登っていくと、京都市内が一望できるスポット「四ツ辻」があります。山頂まで小さな神社がいくつもありますから、見学しながら登るのも面白いです。

次に、京都の東にある大文字山(如意ヶ岳)です。毎年8月16日は「京都五山の送り火」といって、お盆に帰ってきた先祖の霊を再び送るためにかがり火をたく行事が行われます。京都市内の5つの山で行われていて、大文字山はその一つです。大文字山に登るルートはいろいろありますが、有名なのは銀閣寺から登るルートです。山頂まで1時間くらいで行けます。山頂からは京都市内が一望でき、広場になっているのでここでお弁当を食べるといいですよ。ですが、トンビが飛んでいてお弁当を食べられることもあるので気を付けてください。

最後に京都トレイルです。京都トレイルというのは京都市内を取り囲む山々を歩きながら、京都をぐるっと一周する全長80kmのトレッキングルートです。例えば、伏見稲荷大社を起点に、東山から北山へ、そして比叡山。そのあと、鞍馬・大原を経て西賀茂へ。高雄・清滝をまわって最後に嵐山というコースが有名です。

もちろん歩くわけですから時間はかかります。ですから、「今日は伏見稲荷から東山まで」「次回は東山から……」と何回かに分けて楽しむこともできます。また、標識もあるので安心です。ゆっくり歩いていると、普段は見つけることのできない面白い発見ができるかもしれませんね。

3つの日帰り山登りスポットを紹介しました。気になるところはありましたか?気楽に登れるといっても山は山です。危険なことも多いので、ぜひ準備は入念にしてくださいね。天候が怪しいときは行かないでください。特に近年は天候不順で、自然災害も多いです。台風のせいで道路がふさがっていたということもありますので、くれぐれも注意してください。

以上の事に注意しつつ、みなさん、ぜひ京都の自然を楽しんでみてください。

 

여러분은 교토의 지형이 어떤 형태인지 아시나요? 교토는 삼면이 산으로 둘러싸인 분지로 그 한복판을 가모가와 강이 흐르고 있습니다. 교토를 걸으면 어디서든 산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교토는 풍요로운 자연에 둘러싸인 고장이라 할 수 있죠. 교토의 산은 등산할 수 있는 산도 있으니 꼭 올라가서 교토의 자연을 만끽해 보는 건 어떨까요? 이번에는 당일로 등산할 수 있는 산을 소개하겠습니다.

우선 교토의 남쪽에 있는 이나리야마 산(해발 232m)입니다. 교토 최고의 인기 명소인 후시미이나리타이샤에서 올라갑니다. 이 이나리야마 산 전체가 후시미이나리타이샤의 경내입니다. 붉은색 도리이가 죽 이어지는 길은 교토의 대명사죠. 그 길을 올라가면 교토 시내가 한눈에 보이는 곳인 ‘요쓰쓰지’가 있습니다. 산 정상까지 작은 신사가 여러 개 있어서 구경하며 올라가는 것도 재미있습니다.

다음으로 교토의 동쪽에 있는 다이몬지야마(뇨이가다케) 산입니다. 매년 8월 16일에는 ‘교토 다섯 산의 혼백 보내기 불’이라고 해서 오본 때 돌아온 조상의 영혼을 다시 보내기 위해 화톳불을 피우는 행사가 열립니다. 교토 시내의 다섯 개 산에서 열리는데 다이몬지야마 산은 그중 하나입니다. 다이몬지야마 산으로 올라가는 경로는 여러 개지만 유명한 것은 긴카쿠지에서 올라가는 루트입니다. 정상까지 1시간 정도면 갈 수 있습니다. 정상에서는 교토 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고 널찍한 장소가 있어 이곳에서 도시락을 먹으면 좋습니다. 하지만 솔개가 날아다니다 도시락을 빼앗아 먹는 경우도 있으니 조심하세요.

마지막으로 교토 트레일입니다. 교토 트레일이란 교토 시내를 둘러싼 산들을 걸으며 교토를 한 바퀴 빙 도는 총 거리 80km의 트레킹 루트입니다. 예를 들면 후시미이나리타이샤를 기점으로 히가시야마 산에서 기타야마 산으로 그리고 히에이잔 산까지. 그 후 구라마·오하라를 거쳐 니시가모로. 다카오·기요타키를 돌아 마지막으로 아라시야마 산에 도착하는 코스가 유명합니다.

물론 걸어야 하니까 시간이 걸립니다. 그래서 ‘오늘은 후시미이나리에서 히가시야마 산까지’, ‘다음에는 히가시야마 산에서……’처럼 몇 번으로 나누어 즐길 수도 있습니다. 또한 표지도 있어서 안심입니다. 천천히 걸으면 평소에 볼 수 없었던 재미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세 개의 당일 산행지를 소개했습니다. 관심 있는 곳이 있으신가요? 편하게 올라갈 수 있다고 해도 산은 산입니다. 위험한 일도 많으므로 꼭 철저하게 준비해주세요. 날씨가 수상할 때는 가지 마시기 바랍니다. 특히 최근에는 날씨가 불안정해 자연재해도 많습니다. 태풍 때문에 도로가 봉쇄된 일도 있으니 아무쪼록 조심하세요.

여러분, 위와 같은 사항에 주의하며 꼭 교토의 자연을 즐겨 보시기 바랍니다.

 

 

知(し)る 알다

囲(かこ)まれる 둘러싸이다 <囲む(두르다. 에워싸다) 수동형>

真(ま)ん中(なか) 한가운데

流(なが)れる 흐르다. 흘러가다

(ある)걷다

姿(すがた) 모습

豊(ゆた)か 풍족함. 풍부함

登(のぼ)れる 올라갈 있다 <登る(올라가다) 가능형>

ぜひ 아무쪼록. 제발.

日帰(ひがえ)り 당일치기 왕복

まずは 다른 일은 제쳐 두고. 우선. 일단. 하여튼

神域(しんいき) 신사의 경내[지역]

鳥居(とりい) 신사 입구에 있는 기둥문

ずらり <여럿이 늘어선 모양>

続(つづ)く 잇따르다. 연달다

一望(いちぼう) 한눈에 바라봄

面白(おもしろ)재미있다

送(おく)り火(び) 저승으로 돌아가는 선조의 혼백을 보내기 위해 피우는

<맞이하는 불은 迎(むか)え火(び)라고 한다>

お盆(ぼん) 백중맞이 <음력 7 보름>

(かえ)ってくる 돌아오다

(ふたた)다시. 재차

かがり火() 화톳불

行(おこな)われる 열리다. 개최되다 <行う(열다. 개최하다) 수동형>

広場(ひろば) 광장. 넓은 장소

(お)弁当(べんとう) 도시락 < 존경·공손표현>

食(た)べる 먹다

気(き)を付(つ)ける 정신 차리다. 조심[주의]하다

トレイル(trail) 들이나 산속의

ぐるっと 주위를 돌거나 둘러싸는 모양.

例(たと)えば 예를 들면. 예컨대

もちろん 물론. 말할 것도 없이

かかる (날짜·시간·비용 등이) 소요되다. 들다

分(わ)ける 나누다. 구분하다

楽(たの)しむ 즐기다

ゆっくり 천천히. 서서히. 마음 편히. 느긋하게

見(み)つける ( ). 발견하다

気(き)になる 마음에 걸리다. 신경이 쓰이다

気楽(きらく) 마음이 편함. 홀가분함

怪(あや)しい 수상하다. 의심스럽다

天候不順(てんこうふじゅん) 날씨 변화가 심한

ふさがる(塞がる) 막히다. 닫히다

くれぐれ 부디. 아무쪼록

注意(ちゅうい)しつつ 주의하면서 <동사의 ます+つつ는 ~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