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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로 알아보는 일본2018 서점 대상 논픽션 부문

여러분 안녕하세요! 키워드로 알아보는 일본입니다. 오늘 소개하려고 하는 키워드는 2018 서점대상입니다.

여러분들은 독서 좋아하시나요? 독서를 하신다면 주로 소설책을 읽으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요. 소설은 다양한 분야와 흥미로운 줄거리가 매력적이지요. 하지만 가끔은 현실이 소설보다 흥미롭고 잔인하며 예측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그런 현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들을 소개해보겠습니다. 2018 서점 대상 논픽션 부문 1위 작품과 아쉽게 1위를 놓친 두 작품을 알아볼까요?

https://news.yahoo.co.jp/promo/newshack/award/2018/books/

먼저 서점 대상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겠습니다. 서점 대상은 일본의 서점 직원들이 가장 팔고 싶은 책을 뽑은 것으로 독자들의 생각을 반영한 문학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원래 서점 대상에는 논픽션 부문이 없었는데요. 2018년에 야후 뉴스와 서점 대상 실행 위원회가 손을 잡고 논픽션 부문을 신설했다고 합니다. 과연 서점 대상 논픽션 부문의 첫 대상은 어떤 책인지 바로 소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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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서점 대상 논픽션 부문 대상은 카쿠하타 유스케의극야행이라는 작품입니다. 극야행은 남극권과 북극권에서 볼 수 있는 태양이 뜨지 않는 현상인 극야를 탐험가인 카쿠하타 유스케가 개 한 마리와 함께 4달간 관찰한 것을 기록한 것이라고 합니다. 카쿠하타 유스케는 태양을 보지 않고 몇 달을 보냈을 때, 자신이 무엇을 생각하고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알고 싶어서 이 프로젝트를 실행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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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아쉽게 대상을 놓친 작품 중 하나인 우치다 유코의몬테레지오 작은 마을의 여행하는 서점 이야기입니다. 이탈리아의 권위 있는 서점 상인 Premio Bancarella의 발상지가 왜 토스카나 산속에 있는지 궁금해진 작가는 토스카나 산 깊은 곳에 있는 몬테레지오 마을을 취재했고 그 내용을 책으로 펴낸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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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책은 마츠모토 하지무의궤도-후쿠치야마선 탈선 사고 JR 서일본을 바꾼 투쟁-입니다. 107명이 사망하고 562명이 중경상을 입었던 2005년 4월 25일 JR 후쿠치야마선 탈선 사고. 그 사고로 가족을 잃은 아사노 씨는 사고의 원인이 조직의 구조적 요인이라고 생각했고 JR 서일본에게 원인 규명과 조직의 안전 체제 변화를 요구했습니다. 아사노 씨의 생각에 동의한 가해 기업의 톱인 야마자키 씨는 아사노 씨와 투쟁을 함께하기로 합니다. 상반된 입장에 있는 이 두 사람의 거대 기업과의 투쟁에 대한 기록을 담은 것이 이 책이라고 합니다.

오늘 소개해드린 3권의 책 어떠셨나요? 소설보다 더 흥미로운 내용이지만 모두 현실이라는 점이 논픽션의 매력인 것 같네요. 위의 소개된 책 말고도 2018 서점 대상 후보였던 책 모두 흥미로운 내용이라고 하니 관심이 있으시면 한 번 알아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2018 서점대상 논픽션 부문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시간에도 재미있는 키워드 가지고 찾아뵐게요!

みなさん、さような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