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ボーっと生きてんじゃねえよ! 멍하게 살면 !

 

「ボーっと生きてんじゃねえよ!」は、NHKテレビで放送されている『チコちゃんに叱られる!』の中で使われるセリフである。「ボーっと」は「何もせずにただぼんやり過ごしている様子」を表す言葉で、つまり「何も考えずにぼんやり生きていてはだめ!」という意味になる。この番組は、2017年に不定期に3回放送されて人気が高まり、2018年4月から毎週金曜日の夜に放送されるレギュラー番組になった。

内容を一言で言うと「雑学クイズ番組」で、おかっぱ頭の愛くるしい5歳の女の子のチコちゃんが、司会者とゲスト2人の、計3人の大人に、日ごろ無意識に使っている言葉やしぐさなどを取り上げ、「なぜそう言うのか」「なぜそうするのか」を質問する。3人はほとんどの場合、答えられなくて言葉に詰まる。そこでチコちゃんが怒ってこのセリフを言うという流れ。チコちゃんが怒るときは、CGで巨大化した顔が真っ赤になり、頭から湯気を出す。このあと、その問いに対する答えや解説がその分野の専門家によって紹介される。

これまでに取り上げられた質問をいくつか挙げると、「バースデーケーキのろうそくの火はなぜ消すの?」「どうして左投げピッチャーのことをサウスポーと言うの?」「どうしてクジラは大きいの?」「なぜおじいちゃんの眉毛は長いの?」などなど。確かに、改まってそう聞かれると、なぜそうなのか分からないことばかりだ。

最近では、職場や家庭での会話にもこのセリフが使われるなど、チコちゃんの人気はもうすっかり定着したようだ。

 

멍하게 살면 안 돼!’는 NHK TV에서 방송 중인 <치코짱에게 혼나!>에서 나오는 대사이다. ‘멍하게’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저 넋 놓고 지내는 모습’을 나타내는 말로 다시 말해 ‘아무 생각 없이 멍하게 살면 안 돼!’라는 뜻이다. 이 프로그램은 2017년에 비정기적으로 3회 방송해 인기를 끌어 2018년 4월부터 매주 금요일 밤에 방송하는 정규 프로그램이 되었다.

내용을 한마디로 말하면 ‘잡학 퀴즈 프로그램’으로 단발머리의 귀여운 5세 여자아이인 치코짱이 사회자와 게스트 두 명, 총 세 명의 어른에게 평소 무의식적으로 사용하는 말이나 동작 등을 언급하며 ‘왜 그렇게 말하는가’, ‘왜 그렇게 하는가’를 질문한다. 세 사람은 대체로 대답을 못하고 말문이 막힌다. 그때 치코짱이 화를 내며 이 대사를 말하는 식이다. 치코짱이 화낼 때는 CG로 거대해진 얼굴이 새빨개지고 머리에서 김이 난다. 그런 뒤 그 분야의 전문가가 질문에 대한 대답이나 해설을 소개한다.

지금까지 나온 질문 몇 가지를 예로 들면 ‘생일 케이크의 촛불은 왜 끌까?’, ‘어째서 왼손 투수를 사우스포라고 할까?’, ‘고래는 왜 클까?’, ‘할아버지의 눈썹은 왜 길까?’ 등등. 분명 새삼 그런 질문을 받으면 왜 그런지 모르는 것투성이다.

요즘은 직장이나 가정의 대화에서도 이 대사를 사용하는 등 치코짱의 인기는 완전히 자리 잡은 모양이다.

 

生(い)きる 살다

叱(しか)られる 야단맞다 <叱る(꾸짖다. 야단치다)의 수동형>

セリフ(台詞) (극본 등의) 대사. 대본

せずに 하지 않고 <しないで와 같은 말>

ぼんやり 의식 상태가 흐린 모양. 멀거니. 멍하니

様子(ようす) 모습. 모양

だめ(駄目) 좋지 않음. 해서는 안 됨

番組(ばんぐみ) (경기·연예·방송 등의) 프로그램

人気(にんき)が高(たか)まる 인기가 높아지다[오르다]

レギュラー(regular) 정규의. 정기적인

おかっぱ頭(あたま) 단발 머리

愛(あい)くるしい 사랑스럽다. 귀엽다

日(ひ)ごろ 평소. 평상시

しぐさ 행위. 몸짓. 동작

()り上()げる 문제삼다

答(こた)えられない 대답할 수 없다 <答える(답하다)의 가능부정형>

言葉(ことば)に詰()まる 말문이 막히다

怒(おこ)る 화내다

真(ま)っ赤(か) 새빨감

湯気(ゆげ)を出(だ)す 수증기를[김을] 내다

消(け)す 끄다

改(あらた)まる 격식을 차리다. 정색하다

聞(き)かれる 질문을 받다 <聞く(묻다. 질문하다)의 수동형>

すっかり 아주. 완전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