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혀두면 반드시 써먹을 수 있는 필수표현 (54)

여기 소개되는 필수 표현들을 하루에 딱 두개씩만 외워 두십시오.

워낙 사용 빈도가 높은 표현들이라, 반드시 써먹을 기회가 있을 것입니다.

너무 쉬운 표현이라고 가볍게 보지 마십시오.

외국인과의 대화에 가장 필요한 것이 바로 이 너무 쉬운 표현들이기 때문입니다.



★ 토니는 누구랑 결혼하니? Who is Tony marrying?


- who is Tony marrying?은 Tony의 결혼 상대를 묻는 표현. 이때 who에 주목하자. 문법상 whom is Tony marrying?이 맞지만, 구어에서는 whom 대신 who를 쓴다. whom은 꼭 형식을 갖춰야 하는 서류나, 법률 문서 등에서 사용된다. 그리고 「...와 결혼하다 」는 marry with...가 아니라 marry...이다. -

★ 틀림없이 그랬을거야. It must have been.


- It must have been.은 상대방이 말한 내용에 대해 논리적인 동의를 나타낼 때 쓴다. 그 내용이 현재일 때는 it must be.이고, 과거일 때는 It must have been.이 된다는 것을 잘 기억해 둘 것. -

* 영문대화

Cindy: Who is Tony marrying?
Bill: Her name is Yu-mi. She and Tony met three months ago.
Cindy: And they're getting married already?
Bill: It was love at first sight.
Alex: It must have been.
Yu-jin: How romantic!

신디: 토니는 누구랑 결혼하니?
빌: 이름이 유미야. 그녀와 토니는 석 달 전에 만났대.
신디 : 그런데 벌써 결혼하는 거야?
빌: 첫눈에 반한 거지.
알렉스: 틀림없이 그랬을 거야.
유진: 정말 낭만적이다!